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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잔치 | 고령화 시대 잔치가 웬 말?

by 1see裸浣 2023. 1. 1.

오늘은 환갑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환갑의 뜻과 유래 이전의 환갑잔치를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오늘날의 환갑을 어떤 의미인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목차

     


    환갑 잔치 | 고령화 시대 잔치가 웬 말?

     


    환갑의 뜻

    환갑 또는 회갑이라고 하죠 이 말은 어디서부터 오게 되었을까요? 

    먼저 환갑의 뜻은 60년을 한바퀴 돌았다는 의미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지금은 양력 즉 외국식의 달력을 써서 지금의 날짜를 세는 방식은 2023년 1월 1일 이런 식으로 날짜를 세죠

    하지만 다큐나 드라마에서 보신적이 있으실까요?

    역사를 사건이 나올때 그 해의 이름이 임인년, 신축년처럼  한자로 해를 표현했습니다

     

    이 한자로 표현하는 달의 주기가 60년입니다

    1950년에 불렸던 해의 이름이 2000년도에 다시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태어나서 60년을 한 바퀴 돌았다는 의미로 회갑, 환갑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환갑잔치는 옛말?

    예전 환갑 잔치를 표현하는 사진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조선시대의 왕의 평균수명이 47.1세라고 합니다 

    한 나라의 중요한 왕이기에 주치의도 있고 영양 잡힌 식사를 담당하는 하인들이 여럿이지만 평균수명이 50을 못 넘깁니다

    요즘은 결혼도 늦게 하니깐 47세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돌아가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예전의 60살은 정말 마을에서 잔치를 할 만큼 장수를 기념하는 말 그대로 환갑'잔치'였고

    부모님이 환갑을 넘기셨다면 군대에서 6개월 정도를 방위로 전환시킬 정도의 큰일이었지만 

     

    요즘은 평균수명도 길어지고 정년퇴임을 하고 나서도 적어도 20~30년을 더 살아가야 하는 나이가 되었기에

    지금의 환갑이라는 단어는 조금 슬픈 의미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요즘 환갑잔치

    요즘 환갑의 트렌드 플랜카드에 대한 사진입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요즘 환갑잔치를 벌이기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과 식다를 한다거나 룸으로 된 식당을 예약하여 플래카드를 걸어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제2의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이전의 약간은 경건한 분위기의 환갑잔치라고 하면 돈이 나오는 총, 돈이 나오는 케이크 등 재미있고 위트를 살린 선물들을 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우리들만의 작은 잔치라고나 할까요? 

     

    요즘은 60에도 인생을 건강하게 그리고 제2의 도약으로 생각하고 더욱 활발한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의 60은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의 성격이 강했지만 지금은 60이라고 생각지도 못한 분들도 많이 뵌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나이는 정말 내가 먹었다고 생각해야 먹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오늘은 환갑잔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환갑잔치에 뜻을 모르셨거나 유래를 모르셨다면 제가 정리한 글을 보면서 일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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